된장

된장
우리콩 100%를 무쇠가마솥에 장작불로 삶아 메주를 쑤고 말린 뒤, 황토방에서 이불로 덮어 띄우고, 정월달 길일을 택해 항아리에 장을 담가 항아리 뚜겅을 매일 열고 닫고를 반복하여 1년 6개월 이상 발효 숙성시킨 된장입니다.(전통식품품질인증 168호)
된장 480g | 9,000 | 된장 960g | 1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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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1kg | 17,000 | 된장 1kg*2 | 32,000 |
항아리된장 3kg+고추장2kg | 87,900 | 된장 1kg(3년묵은)-pet | 23,500 |
정월달 길일을 택해 전통방식 그대로 장을 담았습니다.
1년 6개월 이상 숙성된 제품을 판매합니다.
된장의 유래에 대해 살펴보면 이웃 나라인 중국에도 전래되어, 중국인들은 고구려인들을 보고 발효식품을 잘 만든다고 하면서, 우리 된장 냄새를 고려취(高麗臭)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메주가 전래되면서 중국에서의 종래의 장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장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8,9세기 경에는 장이 우리 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기록이 많습니다.
그 증거로 701년에 저술된 일본의 대보율령 에 시란 용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장 담그는 법에 대한 구체적인 문헌이 등장하는데,
구황보유방(救荒補遺方, 1660년)에 의하면, 메주는 콩과 밀을 이용하여 만들어져 오늘날의 메주와 크게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콩으로 메주를 쑤는 법은 『증보산림경제 增補山林經濟』에서 보이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된장제조법의 기본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