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세요.
안동제비원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구한 전통 문화가 오늘날까지 맥맥이 이어져 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 안동입니다.
저는 손맛 맵기로 소문난 안동 김씨 계공랑파 종부이신 시어머니 밑에서 집안 가풍과
매운 손맛을 전수 받았습니다.
저희가 만드는 장류와 몇몇 전통음식은 옛 종가집에서 만들던 손 맛 그대로의 방식과
토속 재료를 고집하므로 전통의 맛과 정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처음의 뜻을 지켜 전래의 방법 그대로 정성을 다해 제대로 된 전통 장류를 만들겠습니다.
- 식품명인제도란?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하여 동법 제5조에 따른 식품산업진흥심의회 심의를 거쳐 우수한 식품기능인을 명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최명희 명인은 2013년 제51호(소두장)로 지정되었습니다.
식품명인 지정자격
· 해당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자
·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
· 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식품명인 사망시는 2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에 종사한 자